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2본부 부장 한국노총은 4월 22일 가평에서 회원조합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이번 22대 총선의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노동운동이 어떤 전략을 갖고 대국회투쟁을 진행할 것인가에 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적 성격을 지닌 총선의 의미가 ‘정권심판’임을 확인하고, 노동운동의 공세적 대응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발표된 전문가 특강의 내용을 짚어보고, 한국노총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4월 22일 열린 ‘2024년 한국노총 회원조합 정책담당자 워크숍&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