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동개악 폐기·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중단없는 투쟁을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5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합원 7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개악 폐기! 노동기본권 쟁취!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공공연맹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이양섭 위원장과 금속노련 삼영전자노조 김경민 위원장의 현장발언으로 시작됐다. 현재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단체협약에 따른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부당징계 철회 촉구 천막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