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 독재 권력에 항거한 시민들의 5·18항쟁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한국노총은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을 방문해 헌화했다. 이날 참배에는 한국노총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이재규 우정노조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 윤종해 광주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공공노련, IT연맹, 금융노조, 담배인삼노조, 금속노련, 항공노련, 전력연맹 등 노조 간부 및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연실 상임부위원장은 “5·18은 노동자·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