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정부의 반노동정책 폐기를 촉구하고, 제22대 총선과정에서 범야권이 약속한 주4(4.5)일제, 정년연장 등 노동정책 공약의 입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회원조합 정책담당자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대응 정책활동 평가 및 노동정책의 방향 등을 논의한다. 회의 첫째 날 특강에서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윤석열 정부 2년의 노동정책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노동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동정책을 수단화한 것”이라며 “회계공시 강요, 노동조합 배제 정책에 이어 노조법 2&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