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이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 천막농성장에 방문했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지난해 10월, 타임오프 사용자 311명의 근태를 전수조사했는데, 이 중 조합활동을 이유로 지정된 근무지에서 출근하지 않은 노조간부 187명을 1차로 선별했다”며 “그 후 공사는 타임오프 규정 위반을 이유로 34명을 파면과 해임 등의 중징계를 내렸는데 이 중 10명이 한국노총 소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2월 22일부터 42일째 시청역 4·5번 출구 사이 역 안 개찰구 부근에 천막농성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