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3일 고용노동부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5인을 선정하여 회신했다.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이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며 “특히 여성·청년·비정규직·소규모 사업장 등의 노동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여 이 분야 노동자들의 대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로자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근로자위원 대표를 맡고, 최저임금위원회 운영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한다. 그 외 위원으로는 정문주 한국노총 사무처장, 박용락 한국노총 금속노련 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