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 가족을 가사·육아분야에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됐다.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문제가 없다며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맞벌이 부부에게 돌봄노동이 필요한 시기는 대체로 영유아기이거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라며 “아이를 키워본 경험도, 위급상황에 대처할 능력도 부족한 나이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