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노총은 3월 1일 오전 11시 용산역에서 ILO전문가위원회 보고서 채택 환영 및 3.1운동 105주년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 기자화견을 개최했다. 2019년 양대노총은 ILO협약 제29호(강제노동금지협약)와 관련하여 ILO전문가위원회에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피해자 문제를 제기했고, 지난 2월 9일 ILO전문가위원회의 결론이 제시되었다. ILO전문가위원회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정부의 구체적 조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우려하며, 일본 정부가 더 이상 지체없이 고령의 피해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응을 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 발언중인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