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평등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설 평등 명절 캠페인’을 7일 진행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가족들이 모인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것이 명절”이라며 “소중한 만남의 자리이기에 서로의 생각과 견해가 다르다고 해도 다른 것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평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에게나 즐거운 명절이기에 여성의 희생만이 전제되는 것은 안 된다”며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내려놓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