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급속한 산업전환, 고금리와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인해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경제력 집중과 양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재벌대기업의 그룹 내 내부거래 비중은 33.4%로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들의 매출액은 영업이익이 오히려 감소함에 따라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한국노총이 속한 경제민주화와 양극화해소를 위한 99% 상생연대(이하 99%상생연대)는 1일 오후 2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21대 국회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 입법 평가 토론회’를 열고, 21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