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법치를 뛰어넘는 협치’에 기반한 공동의 기구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5일 오후 4시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노사정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노사정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왼쪽에서 3번째)<사진=고용노동부>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저성장과 고물가의 고통이 본격적으로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며 “여기에 더해 국가소멸 위기에 버금가는 저출산의 심화, 현실로 닥친 기후위기와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