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노동을 짓밟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며, “현장에서 보내주신 힘으로 사력을 다해 투쟁하여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11.11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한 현장순회 간담회가 30일 오후 3시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노총의 사회적대화 전면 중단은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폭력 경찰에 유혈진압 된 사건이 하나의 계기가 되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노동운동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과 노동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