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와 싱가포르 전국교통공우연합회(NTWU)가 23일 오후 4시, 한국노총 대회의실(6층)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정부의 반노동정책과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양국의 노동 이슈와 노동조합의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전국교통공우연합회는 1981년부터 한국의 자동차노련과 정기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노총은 싱가포르노총과 오랜 유대를 통해 ILO와 ITUC 등의 국제기구 회의에서 공동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싱가포르가 일찍부터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여 정치적 안정과 평화로운 노사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