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노동, 근로기준법 미적용 등 간병서비스분야 열악한 노동조건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간병서비스 분야 외국인력 도입 추진에 앞서 간병서비스분야의 열악한 노동조건부터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노총은 13일 오전 10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간병서비스분야 외국인력 도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간병분야 인력에 대한 이슈와 외국인력 현황과 수요’라는 발제에서 “간병인은 그 자격과 업무에 관한 사항이 어느 법규나 규정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고, 다만 간병인 알선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