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광 남양넥스모 노조 회계감사(제15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 대원) 올해 여름은 폭염과 폭우로 몹시 힘든 나날이었다. 어느 해보다 희생자도 많았다. 가슴 아픈 뉴스는 곧 분노로 바뀌었다. 정부의 책임자들은 무책임하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최고 책임자는 남의 나라 전쟁터에 갔다. 민중은 각자도생으로 몰리고 있다. 살겠다고 저항하면 곤봉 세례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적이었다. 결국, 한 노동자는 몸에 불을 붙였고 우리 대표자는 잡혀갔다. ▲ 8월 9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 발대식 우리가 김준영이다제15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 발대식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