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기후운동에 대해 노동조합이 꼭 알고 행동해야 하는 점들을 되짚고자 4일 오전 10시부터 기후위기 아카데미를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재각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문제이므로 우리의 힘으로 위기를 넘어야 한다”며 “일자리와 환경을 조화시킬 수 있는 ‘그린뉴딜’, ‘녹색일자리’ 그리고 ‘정의로운 전환’ 등의 접근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자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