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8일 오후 1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 천막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시급한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본회의 통과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며 “여러 복잡한 정치적 상황이 있겠지만, 노조법 2‧3조는 이미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쳤고, 대법원 판례에 근거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자라면 당연히 노동법 보호를 받게 하고,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