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말, 광양에서 발생한 폭력진압사태의 중심이었던 포운 노사의 교섭이 일단락됐다. 8월 1일, 잠정 합의에 도달한 포운 노사의 합의안을 두고 2일 조합원 찬반투표가 2일 진행됐다. 투표 결과 69.4%의 찬성이 나오며 합의안은 통과됐다. ▲ 체결식에 참석한 박옥경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세 번째), 박원수 포운 사장(왼쪽 두 번째),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가운데) 포운 노사는 3일 오후 4시, 광양 포스코복지센터에서 단체교섭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과 박옥경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동조합 위원장(포운 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