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을 앞두고 교사 다수에게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문자메세지가 발송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보미 위원장, 이하 교사노조연맹)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5월 22일 오후 4시 20분, 서울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대선캠프 교사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고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사노조연맹은 대선후보 특보 임명 관련 긴급설문 결과 (시행기간 2025.5.21. 오후 4시 30분~9시, 온라인 설문조사, 10,349명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