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연장이 아닌 고용연장은 비정규직 양산 우려일본과 싱가포르 모두 정년 65세 이상 추진···한국도 고령화사회 대비해야 인구 절벽 시대, 한국의 정년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한국은 2025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고,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가파르다. 이에 한국노총은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과 연계해 2033년까지 65세를 목표로 정년을 5년마다 1세씩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을 제시했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법적 정년연장 방식이 아니라 사업주에게 정년연장, 정년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