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이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은 업종별 ‘차등 감액적용’이라며 절대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제7차 회의 때 최초요구안 제시를 요청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 회의때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과 최저임금 수준을 병행 논의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 최임위 전원회의실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를 심의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노동탄압 국면 속 경찰의 과도한 폭력진압에 의해 억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