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훈 변호사(전세 사기·깡통전세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전세 사기로 인천 미추홀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망자가 올해 4명이나 발생하였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4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1명은 과도한 대출을 갚다가 과로로 목숨을 잃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숨진 것까지 포함하면 전세 사기 관련 사망자는 총 5명이다. 서울 강서구, 구리시, 동탄, 부산, 포항,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전세 사기 피해가 신고되어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전세 사기·깡통전세 피해자들은 특히 20대, 30대 노동자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