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에 맞서 한국노총이 중앙투쟁선봉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2023 한국노총 중앙투쟁선봉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한국노총 중앙투쟁선봉대 대장)은 발대사에서 “윤석열 정권 집권이후 노동탄압이 본격화되고 있다 느끼고 있었지만, 한국노총 최대 산별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아스팔트에 패대기 쳐 수갑을 채우고, 사무처장의 머리를 곤봉으로 내리쳐 피칠갑으로 만들줄은 몰랐다”면서 “더 이상 정부의 변화를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