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복지국가 전략에 대해 “새로울 것 없는 선별복지형 복지국가전략”이라며 “퇴행적 복지국가 관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주관하고, 복지국가 전략에 대한 방향을 발표했다. ‘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라는 비전 아래 △약자 복지 △서비스 복지 △복지 재정 혁신이라는 세 축으로 구성된 정책방향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증진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사회보장전략회의(사진=대통령실) 이에 대해 한국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