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계가 최저임금위원회에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 ▲박준식 위원장 공식적인 사과 ▲최저임금위원회 회의 공개를 촉구했다. 지난번 노동계의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 촉구 문제로 무산된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2일 오후 3시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사회적대화 기구”라며 “노·사간의 팽배한 입장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이를 중재하고 조율하는 역할은 공익위원분들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성장 국면에서 물가폭등까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