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을 저지하기 위한 현장의 결의가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12일 오전 광주·전남지역, 오후 전북지역에서 잇달아 전국지역순회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5.1 전국노동자대회 핵심 요구는 ▲노동개악 저지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최저임금 인상 ▲공무직 차별 철폐 ▲노동중심 정의로운 전환 등이다. △ 광주, 전남지역본부 이날 간담회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사회적대화 관련 “대규모 집회, 파업 등 투쟁일변도로 가는 것이 강해 보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