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노동탄압에 맞서 총력투쟁을 선포하며, 대정부 투쟁의 시작인 5.1 전국노동자대회에 전 조직적 역량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4월 6일(목) 오후 1시 30분, 원주(횡성)지역지부 강당에서 ‘5.1 전국노동자대회를 위한 지역본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투쟁계획과 노동자대회 개최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모든 정부가 개혁을 빙자해 노동운동과 노동기본권을 탄압했지만, 단 하나 버리지 않았던 원칙은 노동계를 대화 주체로 인정하고 정책 파트너로 함께 했다는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