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저지하고, 민생 파탄을 규탄하기 위한 5월 1일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10일 오전 대구·경북지역, 오후 울산지역에서 잇달아 순회간담회를 열고, 노동탄압에 맞선 총력투쟁에 전 조직적인 단결을 당부했다. 한국노총은 5월 1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이어 6월 최저임금 투쟁, 7월부터는 하반기 총력투쟁에 돌입한다. 11월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12월에는 대국회 투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울산지역본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부는 여전히 장시간 착취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