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노총이 정부가 추진하려는 집중적 장시간 압축노동(노동시간 유연화) 확대와 노동자 건강‧안전을 위협하는 노동시간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정부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 양대노총이 정부 노동시간 개악안 입법예고안을 파쇄하고 있다 양대노총은 12일 오전 9시 30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동시간 제도개악 목적의 정부 입법안 폐기를 촉구했다. 지난달 6일, 정부가 미래노동시장연구회 권고문을 토대로 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기한은 이달 17일까지다.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은 윤석열 정부 노동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