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무효와 함께 일본의 사죄배상을 촉구했다.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1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한일정상회담 시민사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대가로 경제와 안보에서 일본과의 정상화를 추진하려는 것이나”며, “정부는 대일 과거사 문제의 졸속 해결이 아닌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