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혜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 국장 한국노총은 3월 1일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3.1 운동 104주년 기념 합동 참배 및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단체들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과거청산을 위한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강력 규탄하며,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조국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이름 없는 선배 열사들과 이역 땅에 강제로 끌려가 희생된 선배 노동자의 애환을 기린다”며 “2018년 대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