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정부와 국회에 공무직위원회 상설화와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집중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공무직위원회는 3월 31일 종료될 예정임에도 정부는 공무직위원회 연장에 대한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20일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등 35인)’이 발의되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으나, 법 제정까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한국노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에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