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의료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료노련이 사립대병원 노동자들의 고용보험 적용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병원 노동자들의 위험수당 및 감염된 의료진 보상 등 재정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7월 15일(화) 오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의료노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확대 방안과 ‘코로나19 위기극복 현장지원단’ 활동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의료노련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허가를 통한 원격의료 및 의료 민영화 반대 ▲코로나19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병원노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