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히 항의하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7월 25일(금) 오후 3시, 한국노총을 첫 방문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신임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7월 22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공식 취임한 김영훈 장관이 제1노총인 한국노총을 첫 방문해 노동계 및 한국노총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과 상호 신뢰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제시안은 과거 두 차례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던 법안보다 쟁의행위의 범위, 손해배상 책임, 시행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