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은 8월 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연맹 임원 및 사무처와 가맹노조 임원,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무너진 토사 제거 및 마을 정비 작업이 주요 내용이었다.▲ 공무원연맹 임원과 가맹노조 임원 등 조합원들이 산청군 수해 복구를 하고 있는 사진(공무원연맹 제공) 산청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632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생비량면, 시천면, 신안면 등 군 전역에 걸쳐 지반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