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지부 “측근 비호·졸속 인수 현 사장 셀프연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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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11-02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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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코스콤지부(위원장 박효일)가 정지석 코스콤 사장의 완전 퇴진을 촉구했다. 정 사장 임기는 23일까지로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지부는 정 사장이 2017년 취임 초기부터 인맥 인사를 강행하고, 지난 8월 적자기업을 졸속으로 인수하는 등 금융 공공성을 훼손했다며 최근 시작한 코스콤 사장 공모 절차에서 빠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1일 지부에 따르면 2017년 11월 취임한 정 사장은 인사규정을 어긴 E 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승진시켰다. E 본부장은 정 사장의 대학 선배다. E 본부장은 2018년 당시 고교 동기인 인사 관련 부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