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단결권 강화만큼 사용자 대항권 달라는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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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윤정 작성일20-11-03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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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비준을 위한 관련법 개정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계가 노조의 단결권 강화만큼 사용자 대항권도 비슷하게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김용근 한국경총 상근부회장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조법 개정 방향’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영계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정부와 여당의 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 추진”이라며 “정부안뿐만 아니라 안호영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