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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통합출범 논란] 시설안전공단·건설관리공사 갈등 빚는데 정부는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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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10-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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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출범을 앞둔 국토안전관리원 통합 과정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통합 대상인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 노동자들이 직급과 임금체계 일원화 방식에 반발해 대립하고 있다. 갈등을 중재하고 통합 과정을 원만히 이끌어야 할 정부는 뒷짐만 지고 손을 놓은 상태다.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2월10일 출범을 앞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총괄기관이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시설안전공단과 건물의 감리업무를 주로 하는 건설관리공사의 기능을 한데 묶어 건설현장의 공사장 추락사고나 붕괴사고, 화재사고 등 사망으로 이어지는 안전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