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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조인 직전 무른 현대모비스 도급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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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10-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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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물류도급 업체 노동자들이 이른바 ‘양재동 가이드라인’으로 임금·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원청의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금속노조 울산지부와 현대모비스물류지회(지회장 안상호)는 28일 오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회와 직접 교섭 당사자인 동원로엑스의 원청인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노사관계에 영향력을 행사해 단체교섭이 파행을 겪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모비스는 교섭에 대한 지배·개입과 원하청 불공정 갑질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모비스는 물류전문업체인 동원로엑스(구 동부익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