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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초등생 사고 3개월 지났지만 학교 안전대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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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1-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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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오작동한 방화셔터에 목이 낀 학생이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이 넘도록 교육당국이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경남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진영민)가 경상남도교육청에 “단체협약대로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임명해 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8일 오후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