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권리 빼앗긴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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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윤정 작성일20-01-1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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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미만 사업장 노동자 10명 중 대여섯 명은 주휴수당과 휴게시간을 못 받고 연차휴가도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외근무수당과 야간근무수당도 받지 못했다. 이들의 상당수는 노조 필요성을 느끼고 노조가입 의사가 있지만 이 역시 ‘그림의 떡’이었다.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대표 한상균)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명 미만 사업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유하다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2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작은 사업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36명이 응답했다. 251명(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