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중원 기수 동료들 ‘부정경마·채용비리 근절’ 유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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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01-21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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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경마와 한국마사회 부정채용 의혹을 제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문중원 기수의 동료들이 고인의 유지를 따른다. 마사회·조교사의 부당지시에 대응하고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노조를 설립했다. 고용노동부가 개인사업자 특수고용직 신분인 이들의 노조 설립신고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들 노조 설립“노예 같은 삶 살아”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일하는 오경환 기수 등은 20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 노동자들은 민주노조를 건설해 열사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