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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탈퇴하면 회사가 새 라인 깔아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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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20-01-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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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시 레모나를 생산·판매하는 제약회사 경남제약이 직원들에게 금속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기업노조 가입을 강요하는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올해 임금·단체교섭 교섭대표노조를 선정하는 교섭창구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기업노조(경남제약노조) 조합원은 열흘도 안 돼 8명에서 40명으로 불어났다. 기업노조는 교섭대표노조가 됐다. 경남제약은 경북 의령과 충남 아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20일 금속노조 충남지부와 경남제약지회는 “회사가 노조활동에 지배·개입했다”며 하관호·안주훈 경남제약 대표이사와 아산공장 관리부·생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