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평·군산 비정규직 해고자 20명 우선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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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20-01-2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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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고된 부평·군산공장 비정규직 일부가 부평1공장으로 복직한다.21일 금속노조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지회장 임권수)에 따르면 2015년 군산공장과 2018년 부평공장에서 해고된 조합원 46명 중 20명이 설연휴 직후인 28일 부평1공장 협력업체 3곳에 분산해 복직한다.최근 출시된 신차 트레일 블레이저 가운데 투톤 루프가 적용되는 모델의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해고자 복직 자리가 마련됐다.지회 관계자는 “트레일 블레이저를 생산하는 1공장에 투톤 도장라인이 하나 더 생겼다”며 “해당 공정에 필요한 인력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