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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환호와 박수 속 52표에 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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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20-01-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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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를 금지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도 선거인단은 지지후보의 이름 외치기를 쉬지 않았다. 선거인단 연호가 커질수록 정견발표에 나선 후보들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후보들은 투쟁력과 협상력을 겸비한 한국노총, 1노총 지위 회복을 통한 무너진 조합원 자존심 회복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25개 회원조합 3천128명의 선거인단은 박수와 환호로 지지후보에 응원을 보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27대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선거인대회 현장이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김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