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말리려 상사가 제안한 술자리는 업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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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1-2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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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퇴직을 만류하기 위해 마련한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부하 직원이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수석부장판사 함상훈)는 서울 한 음식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7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