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비정규직 농성장 단전조치에 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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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1-0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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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농성 중인 건물 일부에 단전조치를 취했다. 병원은 “화재발생 위험이 우려스럽다”고 밝혔지만 노동자들은 “인권유린”이라고 반발했다.
5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조합원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행정동 2층 병원장실과 주위 복도, 조합원들이 회의장소로 사용하는 회의실에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