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기업 ‘제멋대로’ 수수료 변경] “배민라이더가 문제제기했더니 프로모션 제도 없애 버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1-29 08:31관련링크
본문
“배달 수수료에 따라서 일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데 그 금액이 갑자기 달라지니까 씁쓸하고 화가 나죠. 주변 라이더들이랑 얘기해 보면 열에 일곱은 프로모션 제도가 폐지되면 그만둘 거라고 말해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과 업무위탁계약을 맺고 4년째 배달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한(37·가명)씨. 그의 임금은 배달 건마다 책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