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역할에 MOU는 걸림돌, 상급단체와 함께 개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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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20-01-31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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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수협중앙회지부(위원장 김정훈)가 상급단체와 함께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 개정을 추진한다. 지부는 30일 오후 서울 신천동 수협중앙회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현장 활동과 조합원 사이에 화합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MOU를 체결한 상태다. 공사는 약정에 따라 매년 수협측에 경영목표를 제시한다. 이행 결과를 보고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개선을 명령한다. 김정훈 위원장은 “MOU가 걸림돌이 돼 수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