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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비정규직의 비정규직’] 도입 12년 희망고문에 우는 초등스포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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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12-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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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스포츠강사 제도가 도입된 지 12년이 다 돼 가지만 처우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을 시행했음에도 공무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고, 급여 인상률도 학교 내 조리사·영양사·사서 직종 노동자보다 낮아 “학교 안 비정규직의 비정규직”이라는 비판이다.1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초등스포츠강사 발전전망 토론회’에서 나온 목소리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스포츠강사들은 “12년간의 희망고문을 멈추고 정부는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교비정규직노